[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NMB48 전멤버 와타나베 미유키의 휴대폰을 해킹한 신문사 직원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29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인기 연예인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메일 서비스와 사진 저장 서비스 아이클라우드에 무단 액세스한 혐의로 일본 닛케이 신문사 직원 T씨(29일)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T씨는 배우 오시키리의 전화번호, NMB48 전 멤버 와타나베 미유키의 이메일 주소를 입수한 뒤 재작년부터 휴대전화 서비스에 무단 엑세스한 사실을 인정했다.
T씨는 경찰에 "비밀번호를 알게 되는 것에 기쁨을 느꼈다 .게임을 하듯이 (비밀번호 추론을) 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와타나베 미유키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