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이슈] '불타는 청춘' 이연수, 설렘을 유발하는 원조 CF요정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이연수가 구본승과 설레는 케미를 발산했다.

지난 29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연수와 구본승의 남다른 케미가 단연 돋보였다.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즉석에서 커피CF에 도전했다. 김완선과 구본승이 '40금' 키스신으로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이연수는 구본승과 도전해보라는 말에 수줍어했다. 평소 최성국에게는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던 것과는 달랐다. 

이연수는 구본승과 수줍게 커피CF 도전에 나섰고, 구본승의 품에 안겨 다정한 키스신까지 재현했다. 이연수는 볼까지 붉게 물들이며 설렌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후 이연수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볼에 무엇인가 닿았다고 털어놓으며 두 사람의 달콤한 스킨십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 이야기를 하면서도 수줍은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도 설레게했다. 

이연수는 지난 5월 새로 합류한 멤버로, 1990년대 초 원조CF 요정으로 사랑받은 바 있다. 당시와 마찬가지로 순수하면서도 소녀같은 면을 '불타는 청춘'을 통해 마음껏 드러내고 있는 그가 구본승과 핑크빛 무드를 이어갈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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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