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오랜만에 주말극 나들이에 나설까.
30일 엄정화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엄정화의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가제) 출연에 대해 회사에 제안만 온 상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아직 엄정화 본인도 확인 전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같은날 엄정화가 '불어라 미풍아'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당신은 너무합니다' 출연을 두고 최종 조율 중이라 보도했다.
엄정화가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하게 된다면 지난 2014년 방송된 tvN '마녀의 연애' 이후 약 2년 만의 드라마 컴백이다. 하지만 현재 확정된 것은 없기에 향후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엄정화는 현재 새 앨범을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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