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14
연예

'1대100' 최진희 "북한에서 세 번 공연, 시청률 99%였다"

기사입력 2016.11.29 21:12 / 기사수정 2016.11.29 21: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최진희가 북한에서 인기를 끌었던 기억을 털어놓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최진희가 출연했다.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북한에도 공연을 다녀왔다고 하는데"라고 언급했다.

최진희는 "북한 공연은 세 번 갔다왔다. 시청률이 99%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진희는 "채널이 하나 밖에 없었다. '사랑의 미로'를 부른 가수가 왔다고 해서 다들 본거다. 그 다음날 평양 시내를 구경하러 나갔는데 평양 시민이 전부 알더라. 내게 환호해주고 박수를 쳐주고 손을 흔들어줬다.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