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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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오금비', 골리앗과 싸움? 좋은 작품 만드는데 매진"

기사입력 2016.11.29 11:52 / 기사수정 2016.11.29 12:0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드라마센터장이 '오 마이 금비'의 차별화 된 점을 밝혔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기자간담회가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모처에서 정성효 드라마센터장, 이건준 CP, 김영조 PD, 오지호, 허정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성효 KBS 드라마센터장은 "'오 마이 금비'는 골리앗과의 싸움이라고들 하는데 의식은 안 한다고 해줬으면 좋겠다. 솔직히 안 하지는 않는다"며 "좋은 작품, 착한 작품이라 해주면 좋겠다. 좋은 작품을 만드는데 매진하고 있다. 사회적인 분위기도 있어 좋은 울림으로 다가오지 않나 싶다"고 드라마의 인기 비결을 전했다.

이어 "'가을동화' 등 아역이 연기를 잘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타이틀롤을 맡는 아역은 미니시리즈에서 처음인 것 같다. 진짜 금비가 주인공이고, 연기를 잘해서 반응이 오는 경우는 처음이지 않나 싶다"고 드라마의 강점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오 마이 금비'는 아동 치매에 걸린 딸과 그 딸을 보살피는 평범한 아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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