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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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명세빈X김승수X왕빛나, 첫방부터 얽히고 설킨 세남녀(종합)

기사입력 2016.11.28 20:25 / 기사수정 2016.11.28 20:2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다시, 첫사랑' 명세빈과 김승수가 지독한 첫사랑으로 엮였다. 이 사랑은 어떻게 되는 걸까.

28일 방송된 KBS 2TV 새 일일극 '다시, 첫사랑' 첫회에서는 이하진(명세빈 분)과 차도윤(김승수), 그리고 백민희(왕빛나)와 최정우(박정철) 네 남녀의 얽히고 설킨 운명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진은 메뉴개발대회에 출전했지만 현실적인 메뉴로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하지만 연인 도윤의 응원에 힘을 낸 하진은 계속된 메뉴개발이 이어나간다.

도윤은 하진과 통화를 하다 김영숙(서이숙)과 마주친다. 영숙은 그가 지나간 뒤 "너무 쓸만해서 마음에 안든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이어서 도윤은 영숙의 딸 민희와 정략결혼을 하게 될 사실을 알고 충격받는다. 이에 민희는 "상류층 결혼 플랜이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도윤은 "상류층이 아니라서 몰랐다"라며 당황한다.

이내 아버지에게 찾아간 도윤은 "이런 자리로 LK그룹의 대표에 오른다면 거절하겠다"라며 쐐기를 박는다.

드디어 하진과 만난 도윤은 힘겨움은 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민희는 계획에 없던 임신 사실을 알게됐지만 영숙의 계획에 의해 하진과의 정략결혼은 그대로 추진된다.

도윤은 어머니를 찾아가 하진과 결혼을 하겠다고 전한다. 프로포즈 반지를 준비하고 하진과 만난 도윤은 우여곡절 끝에 청혼에 성공한다. 하진은 "나도 같은 생각이다. 나만 도윤씨 사랑했다고 생각했다. 불안하고 걱정했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그러나 민희가 자신의 아이가 도윤의 아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더해지며 알 수 없는 전개를 예상케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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