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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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김대명 "연기 강사 시절, 아이돌 그룹 빅스 가르쳤다"

기사입력 2016.11.28 11:4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김대명이 연기 강사 시절에 아이돌 그룹 빅스를 가르쳤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판도라'의 김대명이 출연했다.

이날 김대명은 데뷔 전 연기 강사를 하며 아역 배우, 학생들의 연기 입시를 도왔다고 밝히며 "아이돌 그룹 빅스도 가르쳤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대명은 "얼마전에 빅스에게 '마음의 소리' 잘 보고 있다고 전화도 와서 고맙다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대명은 출연하는 영화 '판도라'에 대해 "지구가 멸망한다든가 행성과 부딪히는 판타지에 가까운 영화와는 다르다"며 "현실에 맞닿아 있는 원전이라는 소재를 사용했고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재난이기에 전에 있었던 재난 영화와는 다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초로 원전 소재를 다룬 재난 영화 '판도라'는 오는 12월 7일 개봉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파워FM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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