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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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패' 파듀의 자신감? "팰리스 재건할 자신 있어"

기사입력 2016.11.28 10:11 / 기사수정 2016.11.28 10:1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6연패를 당한 앨런 파듀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이 팀 재건에 자신감을 보였다.

28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난타전 끝에 스완지 시티에 패한 파듀 감독은 자신이 크리스탈 팰리스를 구할 적임자라고 자신했다. 팰리스는 지난 27일 스완지와의 리그 경기에서 4-3으로 앞서고 있었으나, 후반 추가시간 3분만에 페르난도 요렌테에게 두 골을 허용하며 역전패했다.

내상이 큰 역전패에도 불구하고 파듀 감독은 자신이 안 좋은 흐름을 바꿀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6연패는 뼈아프다. 그러나 감독은 팀의 문제점을 전달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나는 충분히 강하고, 예전부터 여기서 그것을 해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나는 내가 좋은 팀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월요일에 팀이 동기부여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고, 사우샘프턴과의 경기를 잘 치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우리는 빠르게 승리가 필요하고, 거의 얻을 뻔 했다. 하지만 난 내 선수들을 그다지 감싸줄 생각은 없다. 그들은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선수들의 분발을 요구했다.

6연패에 빠진 크리스탈 팰리스는 오는 12월 4일 홈구장인 셀허스트파크에서 사우샘프턴과 경기를 갖는다.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AF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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