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컷] '애봉이 취했어'…'마음의 소리' 정소민, 만취애봉 변신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정소민이 만취한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28일 10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앞둔 KBS 2TV '마음의 소리' 측이 27일 술에 취한 애봉이 역의 정소민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술에 잔뜩 취한 정소민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두 볼을 발그레하게 붉히고 게슴츠레하게 풀린 눈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데, 그런 그의 뾰로통한 얼굴이 너무도 귀여워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낸다. 이내 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이광수의 머리 위로 손을 드리운 채 분노한 모습이 포착돼 다음 상황을 궁금케 만들고 있다.
 
이는 조석(이광수 분)과 포장마차에서 한잔 기울이고 있는 애봉이(정소민)의 모습으로, 두 사람은 술기운으로 하여금 마음 한 켠에 숨겨뒀던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더불어 이때 점차 술에 취해가는 조석-애봉이의 모습 또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 

한편 '마음의 소리'는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에서는 오는 28일 오전 6시에 10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이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되어 오는 12월 9일부터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 사진=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