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와 이국주가 새로운 생활을 예고했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이국주의 싱글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2년 동안 살았던 집을 떠나며 새벽부터 이삿짐 옮기기에 돌입했다. 새로 이사 갈 집의 인테리어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2주 정도는 임시 숙소에서 머물러야 했다.
박나래는 지난번 장도연에 이어 이번에는 훈남인 남자 사람 친구를 불러 쓸 만한 물건들을 넘겼다. 그 사이 박나래의 집 안에 있던 짐들은 이삿짐센터 차에 차곡차곡 실리고 있었다. 휑해진 집을 둘러본 박나래는 발길이 안 떨어졌지만 또 설레는 마음으로 임시 숙소로 향했다.
이국주는 포털 사이트 프로필 사진 촬영에 나섰다. 현재 사진이 무려 4년 전에 찍은 사진이라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위해 메이크업부터 의상까지 셀프로 준비했다.
촬영 스튜디오에 도착한 이국주는 적당한 포토샵을 부탁하며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촬영을 진행했다. 이국주는 가장 마음에 드는 세 장의 사진을 골라 누리꾼들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국주의 경우 슬리피와의 '우리 결혼했어요' 가상결혼 생활로 인해 이번이 마지막 방송이라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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