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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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의 코' 이유리 "'장보리' 김지영과 재회, 나보다 연기 잘해"

기사입력 2016.11.25 13:50 / 기사수정 2016.11.25 14:3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유리가 '왔다 장보리'의 김지영과 '피노키오의 코'에서 재회했다.

배우 이유리는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 대본연습실에서 진행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의 코'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아역을 맡은 배우 김지영을 극찬했다.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이유리와 호흡을 맞췄던 김지영은 '피노키오의 코'에서 어린 윤다정을 연기한다. 이유리는 "지영이를 오랜만에 만났다. 저보다 연기를 더 잘하고, 미안한 말이지만 저랑 좀 닮은 것 같은데 더 예쁘다"면서 웃었다. 이정미 PD는 "'왔다 장보리'에 나왔는지 몰랐다. 닮아서 캐스팅했다"고 이유리의 말에 힘을 실어줬다.

이유리는 "몰입도가 훌륭한 배우다. 보시는 분들이 반가워해주셨으면 좋겠다. 또 마지막 장면에도 반가운 얼굴이 또 나온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피노키오의 코'는 부모의 비밀을 15년간 묻어둔 심리학자 윤다정(이유리 분)의 미스터리 드라마다. 지난 9월25일 '빨간 선생님'부터 시작된 2016 KBS 드라마 스페셜의 대미를 장식하는 열 번째 작품.

27일 오후 11시 4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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