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코믹 수사극 '목숨 건 연애'(감독 송민규)가 배우들과 제작진의 호흡이 돋보이는 탄생 제작기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하지원의 팔방미인 활약이 돋보인다.
'목숨 건 연애'는 비공식 수사에 나선 허당추리소설가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코믹 수사극.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제작진들의 조화와 더불어 '목숨 건 연애'만의 통통 튀는 매력이 돋보인다.
시종일관 장난기 어린 즐거운 표정으로 촬영 현장을 즐기는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할 그들의 남다른 호흡을 암시해 더욱 눈길을 끈다.
연출을 맡은 송민규 감독은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나 스릴러가 아닌, 유니크한 장르를 해보고 싶었다"며 스릴러와 코미디, 로맨스와 액션이 결합된 독특한 장르의 제작 의도를 밝혔다.
제인 역의 배우 하지원은 "지금까지 많은 캐릭터를 했지만 제인은 가장 사랑스러운 캐릭터"라며 역할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송민규 감독은 최고의 열연과 100% 싱크로율을 보인 하지원, 천정명, 진백림 세 배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영상에는 보다 리얼한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한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력도 엿볼 수 있다.
사실감 넘치는 장소를 섭외하기 위한 제작진들의 각고의 노력은 물론, 마치 탐정처럼 수사하는 주인공 제인의 외양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하지원이 직접 케이프와 베레모를 준비했다는 비하인드 등 작품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는 것.
여기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유쾌한 현장 분위기와 배우, 제작진 간의 환상적인 호흡 등 완벽한 팀워크를 예고하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목숨 건 연애'는 오는 12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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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