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이유리가 뮤지컬 '오! 캐롤' 첫 공연에 오르는 소감을 전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오!캐롤' 프레스콜에서 이유리는 첫 공연을 앞둔 소감에 대해 "노래가 많이 들어간 뮤지컬을 처음 해봐서 많이 부족하지만 할 수 있는 한에서 로이스를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색다른 장르의 무대라 즐거웠다"며 "떨리기보다는 관객들과 가까워 같이 호흡하고 눈 마주치는 것이 신선하고 좋아서 정말 좋다"고 덧붙였다.
'오!캐롤'은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전미흥행 히트팝 뮤지컬 한국초연으로 기억 속 우리들의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6인의 개성적인 캐릭터로 다양한 러브스토리를 들려주는 작품이다.
남경주, 서영주, 성두섭, 허규, 오진영, 안유진, 이유리, 서범석, 전수경, 김선경, 임진아, 임강희, 정단영, 정상윤, 서경수가 출연한다.
2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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