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아쉬운 점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25회에서는 세계의 의학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남궁인은 의학 드라마를 자주 보냐는 질문에 "의사들은 일단 한국 의학 드라마는 잘 못 본다"라며 "의학적 사실이 과장되어 있고, 심지어 사실과 다르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들은 "어떤 부분이 제일 어이 없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남궁인은 '태양의 후예'를 언급했다.
그는 "환자가 다이아몬드를 삼킨 장면이 있었다. 송혜교 씨가 다이아몬드를 찍은 엑스레이를 들고 온다. 다이아몬드는 엑스레이에 안 보여야 하는데, 하얗게 보이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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