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2위…상쾌한 출발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가 첫방송과 함께 11월 3주(11월 14일~20일)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2위를 차지했다. 

21일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016년 11월 3주차 주간 TV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역도요정 김복주'는 전체 중 4위로 집계됐다. 또한 드라마 부문에서는 2위를 차지해 청춘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역도요정 김복주'는 화제성 비율에서 뉴스(38.7%)와 인터넷 반응(VON, 38.2%) 부문에서 높게 집계됐으며 주연을 맡은 배우 이성경(김복주 역)과 남주혁(정준형 역)의 연기와 청춘 전문 양희승 작가에 대한 젊은 층의 선호와 반응이 돋보였다.  

이번 순위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방송된 프로그램 전체에 대한 누리꾼의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분석하며 발표한 결과다.

한편 '역도요정 김복주' 1, 2회 방송분에서는 역도, 수영, 리듬체조 등 청춘들의 소개와 함께 이성경과 남주혁의 우연한 만남과 아웅다웅 로맨스가 그려졌다. 

또한 남주혁이 옛 연인 경수진(송시호 역)과 재회했고 이성경이 이재윤(정재이 역)과 만나 설렘 가득한 모습이 그려졌다. 

3회 예고에서는 비만클리닉에 등록할 상금을 타기 위해 등산대회에 목을 매는 김복주(이성경 분)와 그런 복주의 곁을 맴도는 정준형(남주혁)의 모습이 담겼다. 

'역도요정 김복주' 3회는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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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