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김준수가 연말 콘서트로 2016년 마지막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 XIA Ballad & 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5'는 김준수가 출연했던 뮤지컬 넘버, OST, 즐겨 부르는 애창곡 등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라는 테마 아래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
이 공연은 어느덧 김준수의 연말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잡았다. 5년째 걸친 공연이 전석 매진이라는 경이로운 결과를 이뤄낸 김준수의 연말 콘서트, 올해는 기존 2회였던 공연에서 뜨거운 반응 속에 1회차를 추가, 총 3회차 모두 2분만에 초광속 매진을 기록했으며, 올해 역시 시야제한석을 추가 오픈하게 되었다.
올해 공연은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의 작곡을 맡은 김문정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다시 한 번 김준수와 호흡을 맞출 뿐 아니라 오케스트라와 라이브 밴드, 그리고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앙상블과 김준수가 펼쳐내는 감동으로 역대급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처음 선보인 이후 매년 진화하는 김준수의 콘서트는 특별한 무대 구성은 물론 풀 오케스트라와 김준수가 올라이브로 빚어낸 하모니의 향연이라는 찬사 속에 5년째 이어져 왔다. 특히, 올해 공연은 지난 6년동안 김준수가 선보여 왔던 뮤지컬 무대에서의 모습과 주옥같은 넘버들을 총망라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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