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은지원, 힘없이 게임 패한 이재진 타박 '웃음'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그룹 젝키 은지원이 패배한 이재진을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젝스키스는 런닝맨 멤버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세 번째 대결, 평균대 베개싸움이 펼쳐졌다. 먼저 이광수와 은지원의 대결. 게임도 하기 전 부실한 모습을 보인 이광수는 멤버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승리를 차지한 이광수. 은지원은 베개로 자신의 얼굴을 치며 탈락했던 것. 이에 은지원은 밥도둑으로 의심받았다.

다음은 장수원 차례. 장수원은 이광수에게 맹공격을 퍼붓다가 쓰러졌고, 이광수는 "다시 한 판만 시켜줘요"라며 "난 승리하지 않았다"며 황당해했다.

마지막으로 평균대에 오른 이재진은 뛰어오르며 포즈를 취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이걸 왜 해. 게임만 해 재진아. 이러니까 네가 허리가 아픈 거야"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진은 시작하자마자 이광수에게 집중 폭격을 당했고, 결국 힘도 쓰지 못하고 떨어졌다. 이를 본 은지원은 "그렇게 할 거면 왜 옷을 벗고 나가냐"며 분노해 웃음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