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업텐션이 신곡 ‘하얗게 불태웠어’의 박력 넘치는 컴백 무대를 펼쳤다.
업텐션은 19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BURST’의 타이틀곡 ‘하얗게 불태웠어’ 로 소년에서 남자로 변신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날 업텐션은 블랙 컬러의 의상과 가죽 재킷, 디스트로이드 진을 입고 등장했다. 얼굴에 상처 분장을 해 더욱 와일드한 피 끓는 열혈 청춘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해 냈다. 주먹으로 땅을 내리치거나 흩어졌다가 모이는 큰 대형의 화려한 안무 등 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박력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타이틀곡 ‘하얗게 불태웠어’는 작곡가 이기, 용배 중 이기가 만든 프로듀싱 팀 ‘오레오’가 만든 곡으로 인트로 부터 곡이 끝날 때까지 숨 쉴 틈 없는 긴박한 전개와 터질듯한 사운드로 가득 차있는 Future bass 장르이다. ‘나에겐 남은 건 오직 너뿐’이라 ‘너를 갖고 말겠다’는 남자의 불타는 의지를 나타낸 가사와 파워풀한 멜로디로 업텐션의 박력을 한꺼번에 터트리는 곡.
한편 피 끓는 열혈 청춘으로 변신한 업텐션은 오는 20일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하얗게 불태웠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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