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도경수 '형', 하루 먼저 만난다…11월 23일 전야 개봉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브로 코미디 '형'(감독 권수경)이 11월 23일 전야 개봉을 확정했다.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조정석 분)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도경수),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

특히 11월, 한국 영화의 흥행 구원 투수로 조명받고 있는 '형'은 23일 전야 개봉으로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열기는 '형' CGV 스타 라이브톡 매진에서도 드러났다.

지난 15일 예매 오픈 1분 만에 생중계관인 CGV 왕십리관이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수립했으며, 이어 전국 17개 극장에서는 CGV 스타 라이브톡 매진 기록을 또 다시 경신하며 압도적인 예매 및 좌석 점유율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이미 CGV왕십리에서는 추가로 상영관이 오픈했으며, 이 역시도 바로 전석 매진됐다.

'형'은 11월 23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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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