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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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해피투게더3' 박환희·박진주 매력부자들 '시청률 소폭 상승'

기사입력 2016.11.18 07:27 / 기사수정 2016.11.18 10: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4.0%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3.7%)보다 0.3%P 오른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매력 부자 5인방’ 윤정수-다이아 기희현-박나래-박진주-박환희가 출연했다.

박진주는 영화 '써니'의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첫 오디션이 '써니'였는데 당시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오디션 때 감독님께 '마트에서 로션을 팔고 있습니다'고 했는데 감독님께서 날 열심히 사는 이미지로 봤나보다. 캐스팅 되던 날 '다시는 로션 안 팔게 해주겠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나래는 "박진주 잘산다"고 폭로했고 박진주는 "감독님에게 미안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환희는 데뷔작 '태양의 후예'와 관련해 출연을 포기할 뻔했다고 밝혔다. "오디션을 여러번 봤는데 데뷔작이라 너무 부담스러워서 못하겠다고 했다. 송혜교 선배님을 어릴 때부터 유일하게 좋아하는 연예인이었다. 그분의 작품에 해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그리고 워낙 대작이었다. 내가 못해서 망치면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해피투게더3'와 동시간대 방송한 MBC '미래일기'는 1.1% , SBS '자기야'는 6.8%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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