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17 11:23 / 기사수정 2016.11.17 11:2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목숨 건 연애'의 하지원이 처음으로 수사극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목숨 건 연애'(감독 송민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송민규 감독과 배우 하지원, 천정명이 참석했다.
'목숨 건 연애'에서 하지원은 베스트셀러를 꿈꾸는 허당추리소설가 한제인 역을 맡았다.
이날 하지원은 '연기 변신을 한 것이냐'는 MC 김태진의 질문에 '"저는 이런 수사극은 처음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상황이나 캐릭터 자체가 처음 해보는 역할인데도 해보고 싶었고, 영화를 찍으면서 재밌고 잘 맞았다. 특별히 큰 연기 변신이라기보다는 너무나 즐기면서 재밌게 찍었던것 같다. 영화를 보니까 촬영장에서 했던 것보다 많이 망가져 있더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목숨 건 연애'는 비공식 수사에 나선 허당추리소설가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코믹 수사극. 12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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