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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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 '반지의 여왕’ 출연...김슬기 꽃중년 아버지役

기사입력 2016.11.16 07:5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전노민이 드라마 ‘반지의 여왕’에 전격 합류한다.
 
16일 소속사 와이팀 컴퍼니는 전노민이 2017년 상반기 방송되는 MBC '세가지색 판타지'의 마지막 편 '반지의 여왕’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노민은 못난 얼굴에 모난 마음으로 사랑을 믿지 않는 모난희(김슬기 분)의 아버지이자 이시대 꽃중년의 대표주자 모중현 역을 맡는다.
 
MBC가 실험적으로 선보이는 9부작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의 마지막 편인 ‘반지의 여왕’은 가문의 비밀을 간직한 황금 반지를 둘러싼 판타지물이다. ‘한번 더 해피엔딩’을 연출한 권성창PD가 김아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소속사는 “이미 첫 대본 리딩부터 드라마에 합류했다. 동네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꽃중년으로 변신한 전노민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반지의 여왕’은 MBC와 네이버의 콜라보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로 100% 사전제작된다. 네이버를 통해 부분 선공개 되고 MBC를 통해 내년 초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와이팀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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