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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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 스트라이크보다 완벽한 파트너…감성 버디 포스터

기사입력 2016.11.16 07:51 / 기사수정 2016.11.16 07:5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스플릿'(감독 최국희)이 스페셜 버디 포스터를 공개한다.

'스플릿'은 지금껏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도박볼링 세계에 뛰어든 한 물 간 볼링스타 철종(유지태 분)과 통제불능 볼링천재 영훈(이다윗)이 펼치는 짜릿하고 유쾌한 한판 승부를 그린 작품.

공개된 포스터는 가슴이 탁 트이는 새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나란히 걸어가고 있는 철종과 영훈의 모습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손짓을 섞어가며 무언가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 철종과 이를 의식하지 않고 땅만 보고 걸어가는 영훈의 모습이 '스트라이크보다 더 완벽한 파트너를 만났다'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극중 두 사람의 미묘하고도 범상치 않은 관계를 단번에 드러내 호기심과 함께 웃음을 자아낸다.

'스플릿'은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면서도 이례적으로 9점대 이상의 높은 평점을 보이며 높은 완성도와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대체불가 매력의 조화를 발휘한 유지태와 이다윗에 대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는 중이다. '스플릿'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오퍼스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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