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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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 끝판왕' 배누리, 레이어드 룩도 완벽 소화

기사입력 2016.11.15 09:52 / 기사수정 2016.11.15 09:53

서재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서재경 에디터]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출연중인 배누리가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배누리는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연출 강대선 이재진)’ 에서 미모와 실력을 갖춘 팔방미인 조사원이자 차금주(최지우 분)의 든든한 조력자 ‘안나’로 분해 차금주를 물심양면 서포트하며 소탈한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매회 개성과 미모를 모두 살려낸 배누리의 레이어드 스타일링이 캐릭터 매력을 높이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배누리는 시스루 원피스와 블루진을 매칭해 감각적인 시크 캐주얼룩을 완성시키는 가하면, 커프스 블라우스와 재킷을 매칭해 귀여운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등 내추럴하면서도 감각적인 레이어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스톤 장식의 이어링, 드롭 이어링, 심플 넥클레스, 유니크한 초크 등 다양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며 트렌디한 패션 센스를 어필했다.
 
특히, 어떤 스타일도 세련되게 소화해내는 배누리의 남다른 비율은 옷들의 핏감을 제대로 살려내고 있으며, 매회 캐릭터와 맞는 스타일링을 고민하며 스타일리스트와 많은 소통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방송 후 20대 여성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각종 블로그, 카페 등에 소개되어 그 인기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

이처럼 배누리는 자신만의 개성을 녹여낸 스타일링으로 캐릭터의 매력 지수를 한 층 높이며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더불어 배누리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능청스러운 연기력이 뒷받침되면서 드라마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오늘 밤 10시 2회 연속 방송되며 종영한다.

스타일엑스 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MBC

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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