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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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투비 프니엘, 탈모 고백 "머리카락의 70%가 빠졌다"

기사입력 2016.11.14 23:2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비투비 프니엘이 탈모 고민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전국고민자랑 안녕하세요'에는 게스트로 배우 강태오,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탈모 고민을 고백한 아이돌 가수는 바로 그룹 비투비의 프니엘이었다. 탈모를 숨기기 위해 항상 모자를 쓴다고 고백했다. 프니엘은 "5년 전부터 그랬다"고 했다.

프니엘은 "처음엔 스타일리스트가 발견했는데 나중에는 점점 심해졌다. 병원에서도 머리카락이 70%정도 빠졌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머리를 아예 밀고 신경을 쓰지 않았더니 조금씩 나고 있다"고 했다.

5년 동안 밝히지 못한 건 "회사도 멤버들 입장도 있어서 그동안 숨겼다"고 했다. 그렇지만 팬들이 의아하게 생각했고 "너무 답답하다. 편하게 다니고 싶다"고 회사 대표에게 건의했다고 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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