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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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멤버들의 기습에 당황+웃음

기사입력 2016.11.13 19:0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개리를 한 명씩 찾아가 미션을 수행했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결핍 여행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제작진은 반값 찬스로 개리에게 또 전화하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아니 근데 개리는 지난 주에 인사를 했잖아요. 지효는 울었다고"라며 황당해해했다.

이를 들은 송지효는 "그 날 울었다고요 저. 광수도 엄청 울었다"라고 폭로했다. 송지효는 "제가 광수에게 단체사진을 보냈는데, 광수는 자기 운 사진을 찍어서 보내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유재석은 "그건 허세야. 네가 슬퍼서 그런 게 아니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개리와의 첫 번째 시도는 실패. 개리가 다시 전화와 뭐하는 거냐고 묻자 멤버들은 괜히 "그냥 시키는 대로 해", "전화하면 빨리 빨리 받아라"며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3코스는 노래방 도전 1000점. 알바 찬스도 있었다. 다른 멤버들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한 명씩 개리를 찾아가 노래 이어 부르기에 도전하는 것. 하하와 유재석이 송민호의 '겁'을 부르는 사이 가장 먼저 지석진이 개리에게 향했다. 

지석진은 "개리는 끝났을지 모르지만, 저흰 아직 끝이 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고, 계속되는 집착에 개리는 "그만"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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