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드키즈 모니카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여배우 vs 여가수 특집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황우슬혜, 모니카, 경리, 구재이, 헤이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능 새내기 모니카는 당찬 모습으로 예능력을 한껏 뽐냈다.
지난 8월 발매한 4집 '핫해'로 인기를 끈 배드키즈의 모니카는 박명수와 짝을 이뤄 데뷔곡인 '귓방망이' 춤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전현무와 커플 댄스를 선보이는 등 관능미 넘치는 댄스로 출연진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모니카는 나인뮤지스의 경리와 섹시퀸 자리를 두고 신경전을 벌여 또 다른 예능돌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또한 이국적인 외모로 출연자들의 눈길을 끈 모니카는 "아버지가 독일인이시다. 하지만 정작 독일은 가본 적이 없다. 남해 독일인 마을은 몇 번 가봤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배드키즈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데뷔곡인 '귓방망이'를 새롭게 편곡시킨 '귓방망이2'를 오는 11월 발표할 예정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