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서재경 에디터] 이탈리아 명품 란제리 브랜드 라펠라(La Perla)에서 매혹적인 2017 S/S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의 새로운 얼굴인 톱 모델 켄들 제너, 이자벨리 폰타나, 리우 웬이 각자의 개성을 강조하며 폭발적인 비주얼 메시지를 담아내는 스티브 클라인의 렌즈를 통해 라펠라 2017 S/S 시즌의 란제리, 레디 투 웨어 및 비치웨어 컬렉션에서 생동감 있게 드러냈다.
산산조각난 유리, 활활 불타는 브라, 구조적 형태의 낡은 코르셋. 아름다움을 얻기 위해 고통 받아온 모든 여성들의 해방을 나타낸 이번 캠페인의 핵심 개념을 강조했다.
또한, 일련의 이미지로 표현된 캠페인은 실크 및 고급 패브릭의 호화로움을 강조하는 밀도 높은 컬러로 가득 차 있으며, 란제리 가먼트뿐 아니라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줄리아 하트의 등장을 알리는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의 정신을 표현했다.
한편, 캠페인 촬영은 아트 디렉터 파비엔 바론의 감독 하에 뉴욕에서 진행되었다.
스타일엑스 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라펠라
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