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쇼핑왕 루이' 윤상현이 남지현을 응원했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16회(최종회)에서는 차중원(윤상현 분)이 루이(서인국)와 고복실(남지현)을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중원은 "이제 루이하고 셋이서만 먹어야 될 것 같아. 루이 그놈이 단둘이 먹는 꼴을 볼 거 같아? 오늘도 따라온다는 걸 간신히 말렸어"라며 툴툴거렸다.
고복실은 "루이는 그럴 때 보면 커다란 강아지 같아요. 제 뒤만 졸졸 쫓아다니고 다른 사람이랑 있는 걸 절대 못 보고 어쩔 때는 복남이도 질투해요"라며 하소연했다.
차중원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서 다른 사람보다 정도 사랑도 많이 필요할 거야. 네가 잘해줘. 루이 짝이 고복실 너여서 참 다행이다"라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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