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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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에 결혼 재촉

기사입력 2016.11.10 22:2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공효진에게 결혼을 재촉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최종회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와 빨리 결혼하고 싶은 이화신(조정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화신은 표나리에게 "난 너랑 하루라도 빨리 살고 싶어"라며 결혼을 재촉했다. 표나리는 "지금은 결혼할 때가 아냐. 다른 데 오라는 데 없어? 유치원은 도저히 못 가겠어?"라고 물었다.

이후 이화신은 또다시 오종환(권해효)에게 사표를 제출했지만, 오종환은 사표를 찢었다. 그러자 이화신은 뉴스제작기획안을 내밀었다. 이에 오종환은 "네가 무시하는 세 선배가 사장실 가서 빌고 빌어서 사랑하는 이화신 일거리 잡아왔거든?"이라며 새 자리를 권했다.

건강수첩 라디오 DJ였다. 이를 들은 표나리는 "DJ 잘하던데?"라며 "뭐든지 잘 해 기자님은"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화신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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