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모모랜드(낸시 연우 혜빈 나윤 아인 제인 주이)가 신인상을 타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모모랜드는 9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유플렉스 제이드홀에서 데뷔 쇼케이스 '웰컴 투 모모랜드'를 개최했다.
이날 모모랜드는 팀 목표를 묻는 질문에 "2017년 신인상을 타고 싶다. 평생에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상이기에 꼭 받고 싶다. 그런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런닝맨'과 '무한도전'을 꼽았다. 멤버들은 "나중에 정말 유명해지면 '무한도전'에 혜빈이 나가 자장면 먹기 도전을 했으면 좋겠다. 공중에서 자장면 먹기를 정말 잘할 수 있는 친구"라며 '무한도전' 출연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한편 모모랜드는 오는 10일 0시 데뷔 미니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Welcome to MOMOLAND)'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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