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이틀째 순조로운 성적을 거뒀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낭만닥터 김사부'는 10.8%를 기록하며 첫 방송에 이어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극의 주축인 배우 한석규, 서현진, 유연석의 열연이 호평을 받으며 쾌조의 성적을 얻은 것.
이로써 '낭만닥터 김사부'는 방송 2회만에 시청률 10%대 진입은 물론 월화드라마를 가뿐하게 평정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9.1%,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6.4%를 각각 기록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