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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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유연석, 원수 최진호에 정체 들통+복수 실패…"결과는 실패"

기사입력 2016.11.08 22:1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최진호가 유연석의 정체를 알아봤다.

8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회에서는 강동주(유연석 분)가 도윤완(최진호)과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윤완은 강동주에게 VIP 환자 수술을 맡겼다. 강동주는 "지랄 맞은 케이스인가보죠. 잘못 됐을 때 뒤집어 씌울 만만한 사람이 필요했고, 그게 나인 거고"라며 거절했다.

이때 도윤완은 "그때 응급실에 쳐들어와서 몽땅 깨부순 게 자네 맞지"라며 강동주를 알아봤다. 도윤완은 "까다로운 케이스야. 에이치씨씨 럽쳐. 잘해봤자 수술로 성공 확률 30% 미만. 기회를 잡으려면 그 정도 리스크는 감수해야지. 그 정도 배포도 없이 나랑 맞짱 뜨겠다고 이 자리에 서 있는 건 아니겠지"라며 독설했다.

결국 강동주는 '실력으로 증명해야 한다. 기필코 그들보다 나은 인간이라는 걸 증명해내고 말 거다'라며 결심했다.

그러나 강동주는 수술에 실패했고, '성공 확률 30%? 개똥이다. 열어보니 성공 확률 5%. 죽을 힘을 다했지만 결과는 실패였다'라며 분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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