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김가연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김가연은 8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김가연은 늦둥이 둘째 딸에 대해 "지금 걷고 말을 조금씩 하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한 말은 '양말'이다. 자기 양말을 가지고 와서 발을 내밀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육아 고충을 토로하며 "아이는 젊을 때 낳아라. 다른 건 모르겠지만 체력이 그렇다. 내가 아이를 낳을 때 전치태반이라고 위험한 상황이었다. 폐에 물이 차서 고생은 했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 정도는 참아줄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도 "아이를 보면 볼수록 남편을 안고 있는 느낌이다. 뿌듯하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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