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준기가 TV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8일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TV 출연자 이슈-화제성 조사 결과 이준기가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비드라마 부문 1위로는 JTBC ‘썰전’ 유시민이 올랐다.
지난 1일 종영한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인기에 힘입은 것으로 이준기는 드라마를 통해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 연기 모두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달의 연인’이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을 비롯해 북미, 유럽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어 이준기가 글로벌 대세 주자로 꼽히고 있다.
드라마 종영 후 이준기는 오는 12월 3일 서울에서 시작하는 아시아 투어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금주 내로 서울 공연 티켓팅 일정을 이준기 공식 홈페이지와 소속사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여러 여론 조사에서 이준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중의 사랑에 감사할 따름이다. 배우 역시 굉장히 감동 받았으며 아시아 투어 등 일정에 최선을 다해 참여해 팬 여러분의 사랑해 보답하겠다는 각오다”라고 덧붙였다.
이준기의 아시아 투어는 서울, 일본, 대만 공연이 확정돼 있으며 이 외의 지역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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