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트릭 앤 트루’가 기존의 심야시간에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황금시간대로 편성이 변경된다.
신개념 ‘매직X사이언스’ 예능 KBS 2TV ‘트릭 앤 트루’는 과학과 마술이 접목된 버라이어티 예능이라는 신선한 기획과 매번 충격적인 소재로 어린이부터 부모세대까지 폭넓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그 가운데 ‘트릭 앤 트루’ 측은 “기존 심야 시간대에 아쉬움을 드러냈던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하기 좋은 저녁 시간대로 이동해 9일부터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특히, '트릭 앤 트루'는 게스트들의 상상초월 기발한 발상을 바탕으로 과학 혹은 마술의 원리를 발견해 가는 인포테인먼트 예능.
때문에 기존의 심야 시간대 보다는 가족 모두 함께 볼 수 있는 저녁 황금 시간대 편성이 적합하다는 의견이 빗발쳤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오후 8시 55분으로 시간대를 바꾸며, 온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고 품격 예능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그런 가운데 이번 주 에이핑크 은지-하영과 레드벨벳 아이린-웬디, 임형준, 김민교, 김종민, 신지, 페퍼톤스, 송은이, 문지애의 총 12명의 상상연구원이 출격해 상상력 대결을 펼칠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트릭 앤 트루’는 오는 9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예정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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