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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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이슈] 지소울♥민, 이미 1년 반 전부터 커플 '공공연한 데이트'

기사입력 2016.11.07 15:3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지소울과 그룹 미쓰에이 민이 열애를 인정하며 JYP엔터테인먼트의 첫 사내 커플 탄생을 알렸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지소울과 민이 최근 들어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시작했다.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달라"고 밝히며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가 '최근'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지만, 이들의 교제 기간은 이미 1년 반이 넘었다. 꽤 오랜 기간 소속사 사내 커플로 애정을 이어온 셈. 

그동안 지소울과 민은 공공연하게 데이트를 즐겨 왔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만남에도 함께 자리하며 커플임을 숨기지 않았고, 지난 해 한 공연장에도 나란히 앉아 스스럼없이 스킨십을 했던 목격담이 전해진 바 있다. 

두 사람의 SNS에는 지인들과 모여 함께 찍은 사진, 두 사람이 함께 한 사진 등이 가감없이 게재돼 있다. 

SBS '영재육성프로젝트 99%의 도전'을 통해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된 두 사람은 어린 시절 미국에서 고락을 나눈 각별한 사이다. 이후 지소울이 가요계 데뷔를 위해 귀국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발전된 것으로 보인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지소울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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