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인표가 양복을 도난당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2회에서는 배삼도(차인표 분)가 주최 측에 항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삼도는 '한국 맞춤양복 기술 경진대회'에서 자신의 출품작이 바꿔치기당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배삼도는 "내 작품이 아니야. 이건 겉모양만 흉내 내서 초보자가 만든 졸작이야"라며 분노했다.
배삼도는 "누군가 계획적으로 바꿔치기한 게 분명해"라며 화를 냈다. 그러나 CCTV는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배삼도는 도난사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항의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자신 없으면 기권하세요. 방법이 없습니다"라며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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