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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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 "솔로이유, 분수에 안 맞게 눈 높아"

기사입력 2016.11.06 19:0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코요태의 김종민이 솔로인 이유에 대해 분수에 안 맞게 눈이 높아서라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유지태, 정명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준호 동거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종민과 정명훈은 숙소 앞에 텐트를 치고 야외취침을 하게 됐다. 79년생 동갑내기인 두 남자는 잠들기 전 결혼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김종민은 현재 자신이 솔로인 이유를 두고 "눈이 너무 높다. 분수에 맞지 않게 높다"고 자책을 했다.

이에 정명훈도 "우리들은 그녀들을 채워주지 못하면서 그녀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란 거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그게 알면서도 안 된다"면서 "언젠가 될 때가 있겠지?"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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