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41
연예

김민교, '안녕하세요' 첫 출연…입담부터 조언까지 '맹활약'

기사입력 2016.11.06 16:10 / 기사수정 2016.11.06 16:1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맛깔스러운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개성파 배우 김민교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첫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김민교는 "보통 여자 아이돌이랑 함께 했다고 자랑들 하던데…"라고 첫 출연 소감을 밝혀 함께 출연한 B.A.P의 힘찬&영재와 이정민 아나운서를 당황케 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공교롭게 홍석천이 왔을 때는 여자 아이돌이 나왔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중3 딸과 단둘이 사는 엄마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전 딸 때문에 하루하루 피가 마르고 속이 타들어 가요. 제 딸은 툭하면 학교를 안 가거든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 건지 답답해 죽겠어요. 제발 저희 딸이 학교만이라도 갈 수 있게 누구든 좀 도와주세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김민교는 상대방에 적절한 조언과 때로는 분위기를 한결 가볍게 만드는 입담으로 첫 출연임에도 활약이 대단했다는 후문.

김민교와의 색다른 모습은 오는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