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개리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떠난다.
6일 방송하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7년 간 함께 달려온 개리를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은 오프닝부터 남다르다. 개리의 작업실에서 개리의 마지막 '런닝맨' 오프닝을 촬영했다. 이번 특집은 '굿바이 개리'로 꾸려졌다. 그와 함께한 7년 간의 시간을 돌이켜보며 7만 7000km 정산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개리는 "레이스가 종료되지 않으면 저는 떠날 수가 없냐"며 황당해 하는 모습이 담겨 기대를 모았다. 또 개리와 월요커플로 사랑받았던 송지효는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송지효는 개리에게 우승 상품 선물을 위해 마지막까지 '월요여친'으로 최선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6일 오후 6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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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