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측 "도끼, 지코, 비와이 등과 역사 힙합곡 준비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무한도전'이 역사와 힙합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MBC '무한도전' 관계자는 4일 엑스포츠뉴스에 "개코, 도끼, 지코, 비와이, 송민호, 딘딘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짝을 이뤄 역사와 관련된 내용의 힙합 곡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여섯 명의 힙합 아티스트와 '무한도전' 멤버들은 3일 스타 강사 설민석의 수업을 들으며 역사 키워드를 골라보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곡이 완성되면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관계자는 "역사 공부와 함께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특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바른 역사 공부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지금 요즘 가장 사랑받는 음악 장르인 힙합으로 어려운 역사를 풀어내 관심을 끌어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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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