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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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개봉 10일 만에 300만 돌파…'어벤져스'와 같은 속도

기사입력 2016.11.04 11:13 / 기사수정 2016.11.04 11: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가 개봉 10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마블 최강의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가 지난 10월 26일 개봉 후 10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독보적인 흥행 파워를 과시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오늘(4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301만2513명을 동원했다.

이는 마블 시네마틱의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린 '아이언맨'보다 빠른 속도이자, '어벤져스'의 300만 돌파 시점과 같아 극장가에 마법 같은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또 '닥터 스트레인지'는 4일 오전 기준으로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61%, CGV에서는 71%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고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극장 사이트에서 압도적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어 앞으로도 폭발적인 흥행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예매율 뿐만 아니라 미국의 비평전문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90%의 신선도 지수를 기록하고, 국내 포털 사이트 네이버 평점 8.95, CGV 골든에그지수 94% 등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마블 특유의 유머와 차원이 다른 영상미,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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