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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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전자랜드 11초 사건, 감독관-계시원-주부심 징계

기사입력 2016.11.03 17:23 / 기사수정 2016.11.03 17:30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경기시간 오류, U파울 등 논의.

KBL 재정위원회는 지난달 31일 KBL센터에서 회의를 갖고 10월 28일 발생한 경기시간 계시기 운영 오류 및 U파울에 대해 심의했다.

지난달 2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안양 KGC와 인천 전자랜드 경기에서 4쿼터 종료 5분 34초경 KGC 공격 시 약 11초간 경기 시간이 흐르지 않는 사고가 발생하여 해당 경기운영을 담당한 관계자들에 대한 심의 결과, 해당 경기 감독관과 계시원에게는 1개월 배정 정지, 동 경기의 주심과 부심 2명에게는 각각 10일에서 5일간 배정 정지의 징계를 내렸다.

한편, 10월 27일 고양체육관에서 개최된 고양 오리온 대 부산 kt 경기에서 3쿼터 종료 2분 2초경 U파울을 범한 오리온 최진수 선수에게는 제재금 5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당일 경기에서 최진수 선수는 파울을 범한 kt 김현민 선수에게 넘어진 상황에서 발을 고의로 가격하는 행위를 하여 U파울을 지적 받은 바 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KBL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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