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EXO(엑소)의 첫 유닛 EXO-CBX의 무대가 드디어 공개된다.
3일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EXO-CBX의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엑소의 첫 유닛으로 관심을 끈 EXO-CBX는 '엠카운트다운'에서 'Hey Mama!'와 'The ONe'을 선보인다. 'Hey Mama!'는 펑키한 리듬과 모던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신나게 놀자는 내용의 가사와 어우러지는 폭발적인 가창력이 매력적이다. 'The One'은 감각적인 가사와 멤버들의 내레이션이 어우러진 노래로 엑소와는 또 다른 EXO-CBX만의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미 엑소 팬들에게는 콘서트에서 VCR 영상으로 소개돼 기대를 모은 곡.
블락비 바스타즈는 'Make it rain' 무대를 갖는다. 블락비 바스타즈의 남성적인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빅스는 'The Closer'로 팬들을 찾아온다. 'The Closer'는 세련된 느낌의 도입부분이 인상적인 곡으로, 한층 달라진 빅스만의 성숙함과 섹시함을 보여줄 전망이다.
추위를 날려버릴 특급 라인업도 준비되어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아이오아이, 소년24 등이 출격을 예고해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마틸다, 24K, 베리굿, SF9, 펜타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3일 오후 6시 생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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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