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전해인 에디터] 여자라면 한 번쯤은 머리를 땋아보았을 터, 그러나 지금 소개하는 것은 흔한 땋는 머리가 아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전문 헤어숍까지 생겼을 정도이며, 트렌드세터 킴 카다시안, 리타 오라 등이 즐겨 하며 유행하게 된 '
더치 브레이드'이다.
쎈 언니들의 잇 스타일
'더치 브레이드'는 힙스터의 무드가 강하다. 강렬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은 날, 블랙 가죽 재킷과 잘 어울리겠다. 무스와 스프레이로 고정하면 드레드(일명 레게 머리)처럼 오랜 기간은 아니지만 3~4일 정도 유지할 수 있다. 단, 간지러움은 당신의 몫 :D
'더치 브레이드'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마 라인부터 시작해 바짝 당겨서 끝까지 땋는 '더치 브레이드' 힙스터의 느낌이 물씬!
여러 갈래로 땋아 레게 느낌이 나기도 한다. 머리카락 끝부분은 러프하게 남겨두는 것이 포인트!
'더치 브레이드'는 흑발보다는 금발의 매력을 한껏 살려준다. 이 구역의 힙걸은 나야!
완벽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앞머리까지 땋길 바란다. 이마 라인이 드러나야 '더치 브레이드'의 참 멋이 돋보인다.
이런 스타일은 어때?
두께와 가르마 그리고 액세서리 등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땋기의 두께를 두껍고 루즈하게 묶은 뒤 리본으로 장식하면 사랑스러운 스타일이 완성된다. 또는 피어싱이나 컬러 피스로 연출할 경우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때문에 '페스티벌'에 제격이다.
땋기의 두께를 두껍게 하면 러블리하게 연출할 수 있다.
페스티벌에 제격, 피어싱 같은 액세서리로 연출하면 나만의 특별한 '더치 브레이드' 완성!
글 = 전해인 에디터
junhaein@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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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리타 오라 인스타그램
전해인 기자 junhae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