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헐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를 국내 토크쇼에서 볼 수 있을까.
2일 tvN '현장토크쇼-택시'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톰 크루즈 출연과 관련해서는 현재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톰 크루즈는 오는 7일 김포공항으로 전세기를 통해 입국 예정. 그는 지난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잭 리처: 네버 고 백'까지 총 8개의 작품으로 8번 국내를 방문한다.
톰 크루즈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내한했을 당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영자와 만난 바 있다. MC였던 이영자는 톰 크루즈에게 자신을 안아 올리면 체력을 인정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톰 크루즈는 이영자를 안아 올리며 유쾌한 면모를 과시했었다. '현장토크쇼-택시' 출연이 확정되면 22년 만에 재회하는 것.
한편 '잭 리처:네버 고 백'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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