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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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유키스 일라이, '후포리 사위학교'서 최초 조기 퇴학 시도

기사입력 2016.11.02 16:3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육아돌' 일라이가 '후포리 사위 사관 학교' 최초로 조기 퇴학을 시도했다.

3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 사위학교'에 입학한 개그맨 김원효와 유키스의 '육아돌' 일라이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최근 녹화에서 좋은 남편과 사위가 되기 위해 '후포리 사위학교'에 입학한 김원효와 일라이는 고된 노동의 교육 과정을 거치며 하루를 보냈다. 둘째 날 아침 해가 채 뜨기도 전, 이춘자 여사는 폭풍 같은 '잔소리 랩'으로 두 남자를 깨웠다.

이춘자 여사가 두 남자에게 꼭두새벽부터 시킨 일은 바로 1톤에 달하는 비료 포대를 집 근처 언덕 꼭대기에 가져다 놓는 일이었다. 외발 수레로 비료를 나르며 두 남자의 고군분투가 시작되고, 비료 주변에 바글대는 벌레들을 본 '도시 남자' 김원효와 일라이는 경악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일라이는 이날 "아이가 100일이다.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초의 '조기 퇴학' 선언에 사위 학교 교장인 이춘자 여사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그 결과는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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