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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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시험공포증 최지우, 주진모 덕분에 사법고시 치렀다

기사입력 2016.11.01 22:4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지우가 시험공포증을 극복하고 사법시험을 무사히 치렀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11회에서는 차금주(최지우 분)가 사법시험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금주는 서지아(김민지)를 죽였다는 살인 용의자로 전락한 함복거(주진모)를 구하기 위해 다시 시험장으로 달려갔다.

차금주는 시험장 문이 닫힌 후 도착해 들어갈 수가 없었다. 경비원은 입실 시간이 다 돼 문을 열어줄 수 없다고 했다. 그때 시험 감독관으로 온 박혜주(전혜빈)가 경비원에게 문을 열어주라고 했다.

차금주는 박혜주에게 왜 문을 열어주게 한 건지 물었다. 박혜주는 시험 공포증이 있는 차금주가 어차피 시험을 다 보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차금주는 박혜주의 무시에도 일단은 시험을 보기 위해 뛰었다.

차금주는 첫 번째 과목 시험을 마치고 점심시간에 함복거와 통화를 했다. 함복거는 차금주에게 눈에 잘 보이는 아는 문제를 먼저 풀라고 조언해 줬다. 또 변호사가 됐을 때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라고도 덧붙였다.

차금주는 두 번째 과목 시험을 볼 때 손에 땀이 나며 불안해 하다가 함복거가 얘기해준 조언을 떠올렸다. 함복거 덕분에 마음의 안정을 찾은 차금주는 예전처럼 시험장을 뛰쳐나가지 않고 사법시험을 끝까지 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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