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9:24
연예

컬투X박진영, 역대급 만남…오늘(1일) 정오 음원 공개

기사입력 2016.11.01 10:2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듀오 컬투와 박진영이 만났다. 

1일 정오 SBS파워FM '쏭프로젝트' 3탄 컬투와 박진영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십만원'이 공개된다. 

이른바 '컬YP'의 이번 곡은 '각박한 세상 속 뜨거운 우정을 그린 로커빌리 곡'으로 제목은 '십만원'이다. 박진영은 오후 2시부터 방송되는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직접 출연해 노래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잠실실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SBS 파워FM 20주년 콘서트 'POWER 20'에서는 컬투와 박진영이 무대에 올라 신나는 라이브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진영은 이번 '십만원'의 작곡 작사를 맡아 "요즘 다들 정말 힘들다. 젊은 사람들은 젊은 사람대로 힘들고 어르신들은 어르신대로 힘들다"며 "심지어 아이들마저 요즘은 힘들다. '세상이 아무리 차갑고 아무리 모질어도' 한 사람쯤은 곁에 있어줘야 하지않나. 그래서 '우리가 위안이 되어줄 수 있는 친구가 되어주면 좋겠다' 이런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곡을 소개했다. 
 
이에 컬투의 정찬우는 "노래를 만들 때부터 저희를 배려한 게 많이 느껴졌다"며 "우리가 밝은 팀이지않나. 같이 신나게 노래할 수 있는 '맞춤 노래'를 만들어줬구나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균도 "전주에 '컬투&JYP' 이렇게 나오는데 너무 설렜다. 드디어 진짜로 같이 노래를 하는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십만원은'은 1일 정오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